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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넷마블.엔씨, 야심작 '마퓨레', '블소2' 출격...경쟁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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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퓨레' 25일 글로벌 공략 시동...넷마블.마블 두 번째 협업

'블소2' 24일 사전 다운로드 돌입..매출 순위 다툼 '본격화'

 

넷마블과 엔씨 소프트의 야심작이 경쟁를 펼칠 예정이다. 25일 출시되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26일 출격하는 '블레이드&소울2'가 주인공이다. 마퓨레’ 25일 글로벌 공략 시동…넷마블·마블 두 번째 협업
‘블소2’ 24일 사전 다운로드 돌입…매출 순위 다툼 ‘본격화’


◆ ‘마블 퓨처파이트’ 성공 신화 잇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넷마블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오는 25일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전세계 1억2000만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가 제작을 맡았다. 매출이 온기 반영될 ‘제2의나라’와 함께 3분기 실적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캡틴 아메리카’와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총 8명의 직접 조작 가능한 마블 슈퍼히어로를 제공한다. 코믹스와 영화는 물론 ‘마블 퓨처 레볼루션’만의 오리지널 코스튬으을 활용해 이용자 입맛대로 외형을 꾸밀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여기에 마블 작가 마크 슈머라크가 직접 구상한 다중 우주 시나리오도 매력 요소다.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곳으로 모이는 ‘컨버전스’ 현상을 배경으로 중심 지구에 생성된 여러 지역을 오가며 활약하는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MMORPG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단순 반복 플레이나 강화 방식을 배제하고 간결하고 손쉬운 게임 진행에 초점을 맞춘 것도 특징이다. 이용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킬 육성 시스템 ‘마스터리’와 마블의 유명 슈퍼빌런을 상대할 수 있는 각종 PvE 콘텐츠도 제공한다.

◆ 사전예약만 746만…최고 기대주 ‘블레이드&소울2’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는 26일 국내 시장에 출격한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도 시작한다. 사전예약 참여자만 국내 최다 기록인 746만명으로 시장 순위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블레이드&소울2’는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액션성을 극대화해 MMORPG의 한계를 넘었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소개다. 적의 공격을 눈으로 보고 막거나 피하고 반격하는 액션이 가능하다. 하늘과 절벽 등 눈에 보이는 지형과 지물을 활용한 전투도 즐길 수 있다.

단순 전작의 다음 시대의 이야기가 아닌 세계관의 근원이 되는 영웅들의 서사와 ‘블레이드&소울2’의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야이기를 모두 담아낸 것도 특징이다. ‘사가’를 통해 월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이야기의 조각들을 모아 퀘스트와 같은 숙제 방식을 탈피하고 모험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 무기를 변경하고 해당 무기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전투,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온갖 지형을 탐험하고 전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진일보된 ‘경공’ 등도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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