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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액면가의 의미와 제도방식은? A라는 주식의 주가가 130만 원이고, B라는 주식의 주가가 13만 원이라면 어느 것이 고가주일까요? 당연히 A라는 주식의 고가주입니다. 그러나 A주식은 액면가가 5,000원이고, B는 100원입니다. 따라서 같은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보면 B가 650만 원으로 A보다 훨씬 높습니다. 상장기업은 1주당 발행 가격을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의 총 6종류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행할 수 있으며 액면가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무액면주식도 발행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액면가와 관련해 자주 거론되는 액면분할과 액면병합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예를 들어 설명하면 '액면분할'은 1주를 10주 쪼개서 자본금의 변동 없이 주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하고, 자본금의 변동 ..
주택취득시 들어가는 '주택자금 조달 계획서' 란 무엇인가? 소득이 적은 사람이 갑자기 고액의 아파트를 취득하였다면? 부모님 찬스를 쓰진 않았나 의심이 되겠지요.. 이런 의심을 없애기 위해 집을 취득할 때는 자금이 어디서 났는지 정확한 출처를 밝히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 있습니다. 들어는 보셨나요? '주택자금 조달 계획서' 규제지역 내 주택거래 신고 시 주택 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주택법 시행규칙에 의한 주택 매수자가 주택자금조달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죠. 오늘은 주택자금 조달 계획서 제출대상과 작성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주택자금 조달 계획서, 제출대상은?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매수한 경우, 법인 외의 자가 非규제지역 내 실제 거래가격이 6억 원 이상인 경우 및 법인이..
경매진행시 억울한 일이 생겼을시 '즉시항고와 배당이의'의 뜻과 절차 ■ 경매가 진행되면 손해가 나니까 멈춰주세요.. "즉시항고" 서로 이익이나 손해를 볼 수가 있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이해관계인은 경매를 진행하는 법원의 결정으로 자신이 손해를 볼 경우 매각허가 결정이 난 이후 7일 이내에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즉시항고' 라고 합니다. 다만, 법원의 결정에 불만이 있어 항고하려는 사람은 매각대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내야합니다. 이를 '항고보증금' 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보증금을 받는 이유는 경매를 지연시킬 목적으로 항고를 남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참고로 빚을 진 사람(채무자)이나 해당 부동산의 주인(소유자)이 항고를 한 경우에는 항고가 기각되었을 때 법원에 낸 항고보증금을 전액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몰수된 항고보증금은 배..
월 9900원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웨이브 가성비 앞설까 올해 하반기로 예정됐던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출시일이 11월 21일로 공식화됐다. 이용자는 월 구독료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으로 마블 시리즈, 겨울왕국, 심슨 가족 등 디즈니가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비슷한 가격대에 국내 서비스를 제공 중인 넷플릭스, 웨이브 등 OTT(온라인영상서비스) 플랫폼들 사이 가입자 쟁탈전도 확대될 전망이다.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 스타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디즈니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해외에서는 올해 3월 서비스 1년 4개월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하는 등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름 정도..
카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RPG '월드 플리퍼' 글로벌 출격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자회사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월드 플리퍼'를 국내 및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월드 플리퍼’는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방식의 RPG로 간단한 조작과 도트 그래픽, 수많은 조합이 가능한 속성 및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지난 7월 15일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전 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월드 플리퍼’의 정식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트 대시 미션’ 및 ‘스타트 대시 로그인 캠페인’을 실시해 각종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선물한다. 사전 예약 100만 명 달성 보상으로 4성 숲지기 아리사 캐릭터를 증정하고 마켓..
게임시장 뒤흔든 '대륙의 실수'..원신, 韓자존심 리니지도 꺾었다. 국내 게임시장에서 중국산 게임의 공습이 거세다. '짝퉁게임'으로 불리던 중국 게임사 미호요의 '원신'이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른 것이다. 다른 중국 게임도 톱10에 안착했다. 최근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의 신작이 잇따라 주춤한 상황이어서 중국산 공습에 대한 업계 위기감이 더 커지고 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원신은 지난 3일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른 후 나흘째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이달 초까지도 10위권 밖이었던 원신은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순위가 급등했다. 이에 엔씨소프트가 수년간 공들인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와 리니지2M은 각각 4,5위로 밀려났다..
"돈 버는 게임...글로벌서 터졌다" 위메이드 '미르4' 흥행에 '함박웃음' 위메이드 주가, 30일 신고가 기록...1년새 주가 2.5배↑ 미르4 글로벌버전, 게임내 캐릭터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국내 1세대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거침 없이 몸집을 불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적자를 면치 못했으나, 지난해 4분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를 출시한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된 모습이다. ◇ ‘미르4’ 업은 위메이드 주가, 1년 새 2.5배↑ 30일 국내 1세대 게임업체 위메이드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29.97% 상승한 주당 8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위메이드 상장 이후 최고가 기록으로, 불과 1년 전 주가가 3만3500원을 기록했던 것을 떠올리면 몸집이 2.5배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위메이드 주가의 고공 행진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미르..
'도깨비' 호평 일색...드라마 아닙니다. 신작 게임이에요 "온 가족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될것" 해외 시장에 한국문화 알리는 역할도 기대 증권가 반응도 호평.."펄어비스 실적 개선" 펄어비스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신작 '도깨비'(DokeV)의 반응이 심상찮다. 순우리말로 지어진 게임명과 새로운 장르,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오픈월드를 구현해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트레일러 영상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주요 스토리" 펄어비스는 31일 '도깨비 게임스컴 2021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고 개발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개발자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펄어비스가 지난 26일 공개한 도깨비 트레일..
'블소2' 흥행 참패..엔씨소프트 사흘새 시가총액 4조 증발 "현질(아이템을 현금 주고 사는 것) 유도하고 그 돈으로 자기들은 성과급 연봉 대잔치하는데 게임할 맛이 나겠습니까?" '게임업계의 삼성전자'로 불리는 엔씨소프트가 신작 흥행 실패로 연일 최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 1시5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9% 하락한 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3만40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6일 신작 ‘블레이드&소울 2’(블소2)를 내놨는데, 과금 모델이 여전히 노골적이라면서 실망했다는 싸늘한 이용자 평가가 쏟아졌다. 실제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 매출도 5~9위에서 움직이면서 부진한 모습이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사흘 만에 24% 가까이 하락했고, 18조원대에서 움직였던 시가총액도 4조원 넘게 증발해 이..
"돈 써야 이기는 게임 이젠 안한다"...엔씨 유저들 떠난다. 엔씨 신작 '블소2' 혹평 왜 많나 올초 리니지M 업데이트 철회 이용자들 불매운동으로 번져 이번엔 유료 시즌패스 사야 아이템 획득하게 했다가 뭇매 유료 아이템 많아야 승률 높은 韓 MMORPG 게임 모델 위기 지난 19일 `리니지W` 온라인 쇼케이스에 나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지난해 사상 첫 연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던 엔씨소프트가 뭇매를 맞고 있다. '매출 1위' '흥행 불패'라는 수식어에 익숙했던 엔씨소프트 주가가 급락하면서 지난주에만 3조원 넘는 시가총액이 증발했을 정도다.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의 부진이 표면적 이유지만 그동안 악재들이 겹쳐 발생한 일이라는 분석이다. 엔씨소프트뿐만 아니라 한국 게임업계 전반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 연초부터 이상 징조는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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